창녕군, 영양관리 사업 성과 인정…복지부 장관 표창
뉴시스
2025.12.05 11:24
수정 : 2025.12.05 11:24기사원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영양관리 계획과 사업 성과, 지역 식생활 개선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에서 단 11개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군민의 건강수명 증가를 목표로 1인가구 대상 '싱글(SINGLE) 벙글 창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했다.
또 아동 대상 알록달록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육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도 힘쓰며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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