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조기 정착 기반
뉴시스
2025.12.05 11:37
수정 : 2025.12.05 11:37기사원문
자신감 UP…실질 정보·시설 견학 등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진행한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시별 신청을 통한 운영으로 1일 차 53명, 2일 차 48명, 3일 차 48명이 참여하는 등 매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희망자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며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기반을 마련했다.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정책으로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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