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 위촉
뉴시스
2025.12.05 11:47
수정 : 2025.12.05 11:47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4일까지 2년이다.
도는 2019년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도민 삶과 밀접한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과 기획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중 제5대 총괄건축가와 함께 활동할 4기 공공건축가도 모집해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5대 총괄건축가 위촉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만들고 도시 건축·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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