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하남시청역에 '하남이·방울이 굿즈 자판기' 실치
뉴시스
2025.12.05 12:06
수정 : 2025.12.05 12:06기사원문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경기 하남시는 5호선 미사역과 하남시청역에 하남시 대표 캐릭터 굿즈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자판기에서는 하남이·방울이의 동그란 볼이 돋보이는 스마트톡과 캐릭터 볼펜, 키링 등 총 5종의 굿즈가 판매된다.
자판기 외관에도 하남이·방울이가 적용돼 시민들이 굿즈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굿즈 판매가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확장되면서 지역자활센터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굿즈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판매 품목과 설치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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