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중금속 기준 적합
뉴시스
2025.12.05 13:21
수정 : 2025.12.05 13:21기사원문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50곳 검사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내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가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도시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50곳에서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을 만족했다고 5일 밝혔다.
검사 결과 환경보건법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중금속 총함량 1000㎎/㎏ 이하, 납 함량 90㎎/㎏ 이하)을 초과하는 곳은 없었다.
바닥재 설치 시기와 색상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민윤희 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환경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야외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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