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
뉴시스
2025.12.05 14:31
수정 : 2025.12.05 14:3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ℓ 등을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나눔을 통해소외된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동절기를 힘겹게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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