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뉴시스
2025.12.05 15:39
수정 : 2025.12.05 15:39기사원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 자원봉사 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추진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 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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