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장학회, 고교생 130명에게 장학금 등
뉴시스
2025.12.05 15:55
수정 : 2025.12.05 15:55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130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는 지난해까지 총 845명의 학생에게 약 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의 결손가정 청소년 중심에서 다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성서공단에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대구시는 5일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및 시뮬레이션 기술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서산업단지 내에 구축됐다. 기계·금속,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대구 주력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기업들에게 제품 개발 기간 단축, 설계 최적화, 제조 비용 절감, 시행착오 감소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