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 공동연구 '맞손'
뉴시스
2025.12.05 16:04
수정 : 2025.12.05 16:04기사원문
우주탐사와 우주과학 공동연구 진행
이번 협약식에는 경희대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 김성수 교무처장(국제), 선종호 미래우주탐사연구원장, 문용재 우주탐사학과장과 한국천문연구원 박장현 원장, 심채경 행성탐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주탐사와 우주과학 공동연구 및 신규 과제 기획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우주탐사 공동연구를 위한 공동 참여 과제 기획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천문학과 우주과학 연구 기획 등을 약속했다.
미래우주탐사연구원은 우주과학핵심기술, 우주 인공지능, 우주 기초의학이라는 총괄 과제를 중심으로 우주탐사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부총장은 "경희와 한국천문연구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의 역사를 토대로 공동연구를 추진해 '신우주시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경희대-한국천문연구원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 연구자의 주요 분야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에 대한 관심사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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