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레전드50+' 성과보고회, 중소기업 혁신 공유
뉴시스
2025.12.05 16:09
수정 : 2025.12.05 16:09기사원문
레전드50+는 지역 중소기업이 주력산업 기반에서 미래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맞춘 종합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성장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발표도 이어졌다.
올해는 ▲친환경에너지 분야(1.0) 51개사 ▲초정밀소재부품·실버케어테크 분야(2.0) 31개사 등 총 82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부산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장전략과 단계별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어달리기식 지원 체계가 실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 "수출시장 진입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혀, 해당 사업의 지속을 희망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이어지도록 지역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 미래 전략기술 분야 R&D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