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발전·지역소멸대응"…순창군, 대상과 손잡았다
뉴시스
2025.12.05 16:10
수정 : 2025.12.05 16:10기사원문
5일 순창군청에서는 지방소멸 위기라는 당면 과제에 대응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마련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들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대상 김경숙 상무는 "순창은 대상의 전통 발효기술이 뿌리내린 지역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대상과의 협약은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지원, 농산물 소비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