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법무법인 등과 '전용 임원배상책임보험 상품' 개발한다
뉴스1
2025.12.05 17:08
수정 : 2025.12.05 17: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법무법인 세종, 록톤컴퍼니즈코리아손해보험중개, 삼성화재와 중견기업 법률 리스크 대응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견련은 5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세종, 록톤컴퍼니즈코리아손해보험중개, 삼성화재와 '중견기업 법적 분쟁 및 손해 배상 리스크 완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현장 조사·규제 의무 위반 비용 등 관련 특별약관이 적용된 중견련 회원사 전용 임원배상책임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체계적인 소송·분쟁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성공적인 한미 통상·안보 협상 타결과 소비·투자·수출 회복 등 긍정적인 상황 변화가 지속 가능한 산업 펀더멘털 고도화의 모멘텀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법률 리스크 완화를 위한 실효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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