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전 연인 소환
뉴시스
2025.12.05 21:45
수정 : 2025.12.05 21:45기사원문
성추행 의혹 영상 촬영자 B씨 경찰 출석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건 당시 전후 상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B씨는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 장면이 담긴 영상을 직접 촬영한 인물로, 경찰은 그가 술자리에서 어떤 상황을 목격했는지, 또 영상을 찍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고소인의 당시 남자친구를 폭행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해당 사건들은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으며, 경찰은 A씨와 B씨 등 2명에 대한 안전조치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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