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 "6개월 차…내년 봄 출산"
뉴스1
2025.12.05 22:41
수정 : 2025.12.05 22: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를 재개하며 우리 가족의 소회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은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6년 연애를 공식화했으며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