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당김 심해지는 요즘"…문지르면 달라지는 '이 제품'
뉴스1
2025.12.06 07:00
수정 : 2025.12.06 07: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칼바람이 몰아치는 요즘, 크림을 듬뿍 바르고 집을 나서봐도 금세 피부가 메마른다. 출근길 찬바람을 직격으로 맞은 볼이 꽁꽁 어는 느낌에 '피부가 처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든다.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하면서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 관련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탄력과 윤곽을 동시에"…에이피알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에이피알(278470)은 최근 뷰티 디바이스 '하이 포커스 샷'의 업그레이드 모델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출시했다.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스킨 부스팅 기능을 더한 모델로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와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스킨부스팅 기술을 결합해 피부 탄력과 윤곽을 동시에 돕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이 초음파를 통해 4.5㎜ 근막 층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는 여기에 1.8㎜ 진피층을 자극하는 스킨부스팅 기능을 추가해 '더블 포커스 샷' 기술을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피부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생성 환경을 촉진해 사용자의 피부 탄력, 윤곽, 보습, 모공 관리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한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세부 기능도 강화했다. 피부 진피와 근육층 사이의 근막 층에 균일하고 규칙적인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표면 자극과 통증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중앙 헤드를 중심으로 4개의 플레이트형 전극 모듈을 장착해 전기 에너지가 피부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설계해 스킨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전 제품은 니켈과 코발트 등 금속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위험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아 피부 접촉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KC 인증 취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진피층까지 에너지 전달"…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앳홈의 뷰티 브랜드 '톰'(THOME)은 최근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접근성을 강화한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The Glow Signature)를 출시했다.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물방울 초음파 관리에서 착안해 가정용으로 구현한 뷰티 디바이스다.
앳홈은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기존 더 글로우 제품의 부가 기능은 최소화하고 핵심 성능은 채운 제품이다.
장기간 피부 관리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돼 온 3MHz와 10MHz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속 케어를 돕는다.
탄력, 보습, 광채 등 피부 고민에 따라 텐션 모드(탄력 케어), 이너 모드(수분 케어), 포커스 모드(광채 케어) 세 가지 모드로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110도 헤드 각도와 30㎜ 넓은 헤드 면적은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하며, 137g의 가벼운 무게는 12분 사용 동안 피로를 줄여준다.
신제품은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기능을 재설계했다. 강도는 사용 빈도가 높은 강·약 2단계로 단순화했으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방식도 도크 크래들에서 C 케이블로 변경했다.
핵심 성능인 12분 사용 효과를 지원하는 주파수, 출력, 무게, 배터리 설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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