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근황…뜻밖의 인맥
파이낸셜뉴스
2025.12.08 05:47
수정 : 2025.12.08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이윤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노현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는 해당 게시물에서 "노현정 님,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들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현정과 이윤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노현정은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와 차분한 색상의 의상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윤미 또한 긴 웨이브 헤어와 밝은 미소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현대가 3세 정대선 HN Inc 전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과 정대선 전 사장은 슬하에 2007년생과 2009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하여 세 딸을 키우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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