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밍, '쉐이퍼 마사지부츠' 출시… 하체 부담 부위별 맞춤 관리 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12.08 15:14   수정 : 2025.12.08 15:14기사원문



현대렌탈케어가 라이프토탈 홈케어 브랜드 '현대큐밍'을 통해 '쉐이퍼 마사지부츠'를 출시하며, 단순한 피로 완화를 넘어 개인의 생활 패턴과 연관된 신체 부담 구조를 관리하려는 최근 바디케어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하체 각 부위에 누적되는 서로 다른 형태의 부담을 세분화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큐밍'은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는 일상에서 발끝, 발목, 종아리 등 하체 각 부위에 다르게 누적되는 부담을 단순한 피로가 아닌 루틴의 결과로 이해하고, 부위별 맞춤 관리를 찾는 '셀프 케어' 수요에 주목했다.

'쉐이퍼 마사지부츠'는 이러한 고객 패턴을 반영하여, 7존 케어 시스템(6개 에어셀 + 아킬레스건 지압볼)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하체 부담이 시작되는 '스타트 존', 피로가 오래 머무는 '코어 존', 하체 라인의 중심인 '밸런스 존'을 나누어 각 존에 필요한 압력감과 자극을 배치했다.



제품에는 에어셀 압력 전달 구조를 기반으로 총 11개의 지압 포인트가 배치되었다. 발목 주변과 종아리 중심부처럼 부담이 집중되는 부위에는 자극의 강도와 전달 방식이 달라지도록 설계했으며, 발바닥 아치와 중족부처럼 부담이 크게 누적되는 부위에는 '족저 전용 지압패드'를 적용하여 체감 자극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쉐이핑 모드(풀/레그/포커스)도 제공하여, 하체 전반을 넓게 관리하거나 특정 구간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소비자가 체감하는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압력 구현을 위해 5.5L 대용량 펌프를 탑재하고, 2,500mAh 대용량 배터리와 EVA 아웃솔 등 일상 사용성을 고려한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쉐이퍼 마사지부츠’는 발에서 종아리까지 하루 동안 다르게 쌓이는 하체 부담에 주목하여, 컨디션에 맞춰 압력과 자극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상 셀프 케어 흐름에 적합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현대큐밍'이 기존의 생활환경가전에서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 흐름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케어’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현대큐밍'은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패턴을 기반으로 홈 및 바디케어 영역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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