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도 '영하권'..미세먼지 전 권역 '보통'

파이낸셜뉴스       2025.12.09 17:47   수정 : 2025.12.09 17: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

기상청은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고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4도 △울산 1도 △제주 7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로 예측된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 일부 경남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낮부터 남서 기류를 따라 '보통' 수준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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