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변신' 우리금융, 6500명에 꿈 응원상자 선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열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전국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게 총 8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꿈 응원상자'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WOORI Chance)'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동참했다.

아동양육시설 후배 아동들을 응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돌잔치 △꿈 응원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6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특화 지원사업이다.

[e-mail]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