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도로에 떨어진 물건 줍던 8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뉴스1
2025.12.10 08:27
수정 : 2025.12.10 08:27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9일 낮 12시 5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레저용 차량(RV)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80대 여성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결국 숨졌다.
이번 사고는 보행자가 도로에 떨어진 물건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이고 있었던 것을 운전자가 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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