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강추위에 내복 거래액 전년비 245%↑"
뉴시스
2025.12.10 08:43
수정 : 2025.12.10 08:43기사원문
이달 1일~7일 내의·내복 거래액 급증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내의·내복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강추위가 시작되기 직전 기간(11월 24일~26일)과 비교해도 30% 증가한 수치다.
발열 내의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보온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가 선보인 겨울 기능성 의류 라인 힛탠다드의 이너웨어가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힛탠다드는 원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광발열 소재 에어로히트 원사를 적용해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힛탠다드 라인의 11월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 증가했으며, 지난달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14만 개를 넘어섰다.
가장 반응이 높은 상품은 맨즈 타이즈다.
지난 11월 홈웨어 랭킹 1위에 올랐다.
해당 상품 페이지는 최근 한 달간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슬림한 핏과 9부 소매로 다양한 상의와 매치하기 용이한 크루 넥 티셔츠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언더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가 선보인 발열 내의 히트터치 라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 히트터치 오리지널 상하의 세트는 최근 일주일(이달 2일~이달 8일)간 여성 홈웨어 랭킹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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