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세마스 봉사단, 대전에 '사랑의 빵' 나눴다

뉴스1       2025.12.10 08:43   수정 : 2025.12.10 08:43기사원문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진공 세마스(SEMAS)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대전 관내 위탁가정 아동에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전 지역 위탁가정에 간식을 지원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12월 9일 봉사단 20명은 구움과자 세트 50개와 빵 200개를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위탁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빵은 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들었다. 간식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경비는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위탁가정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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