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정형돈 "방송 두 번 그만둬"…극복 계기는?

뉴시스       2025.12.10 09:09   수정 : 2025.12.10 09: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형돈(사진=티캐스트 E채널 '정승제 하숙집' 제공)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는 1기 하숙생 6인이 모인다.

이날 수학강사 정승제와 정형돈은 1기 하숙생들의 고민 상담사로 나선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하숙생들은 모두 수험생이라는 특성 때문에 밤늦게까지 공부한다.

이 가운데 한의대생이자 9수생인 민재는 정형돈을 찾는다.


그는 "어떻게 하면 멘털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이에 정형돈은 "그걸 (공황장애가 있는) 나에게 물어봐도 되겠어?"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사실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방송을 두 번 그만뒀는데"라고 운을 뗀 뒤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냈던 계기를 솔직하게 밝힌다.

정형돈의 고백에 민재는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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