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AI 전략가'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 영입
뉴스1
2025.12.10 09:19
수정 : 2025.12.10 0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을 영입했다. 설 전 부사장은 크래프톤에서 '스튜디오 서포트' 본부장직을 맡는다.
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설창환 전 부사장은 최근 크래프톤 '스튜디오 서포트'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스튜디오 서포트는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게임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개발 기술 등 게임 개발 역량 발전을 유연하게 지원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설 본부장은 AI 기반 기술 전략과 대규모 제작 환경 관련 전문성을 갖춘 리더"라며 "AI 기반 개발 고도화를 이끌어 각 스튜디오가 창의적 제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AI 중심 조직으로 변모하겠다며 'AI 퍼스트' 기업 전환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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