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아일랜드와의 주니어 월드컵 13-16위전서 패배

뉴시스       2025.12.10 09:51   수정 : 2025.12.10 09:51기사원문
12일 남아공과 15-16위 결정전

[서울=뉴시스] 한국, 아일랜드와의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13-16위 결정전서 1-2 패배. (사진=FIH SNS 캡처)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주니어(21세 이하) 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일랜드에 밀려 월드컵 15-16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13-16위 결정전에서 1-2로 졌다.


오는 12일 한국은 웨일스에 0-2로 패배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5-16위 결전전을 치른다.

득점 없이 끝난 1, 2피리어드 이후 아일랜드가 3피리어드에 돌입한 뒤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4피리어드 중간 박서연(한국체대)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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