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새해 첫 날 조식 메뉴 한정 운영
뉴시스
2025.12.10 09:54
수정 : 2025.12.10 09:54기사원문
병오년 붉은 말띠 기념한 '해돋이 패키지'도 선봬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내년 1월 1일 '엔그릴'과 '한쿡'에서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서울의 대표 상징물이다.
크루아상과 빵, 그리스식 요구르트, 트뤼프 스크램블드에그, 잠봉, 구운 채소, 커피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남산의 아침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엔그릴'은 코스 요리와 함께 서울의 전경을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어 프러포즈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N서울타워 T3층 한우 그릴 다이닝 '한쿡'은 오전 7시~8시 사이 '오색 떡만두국 반상'을 운영한다.
한우 사골 육수에 왕만두와 오색 떡을 더한 메뉴로, 탁 트인 창 너머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 첫 끼를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 엔그릴, 한쿡의 새해 조식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트립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 예약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N서울타워는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기념한 '해돋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전망대 입장권과 함께 붉은 말떡, 액막이 열쇠고리 등 특별한 기념품으로 구성해 새해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N서울타워 전망대 티켓부스에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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