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캐릭터 해치, 'K-뷰티' 얼굴로…메디힐 한정판 마스크팩 출시

메디힐 '해치 에디션' 출시.(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과 협업해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 해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서울의 랜드마크와 해치가 어우러진 패키지 디자인과 마스크 시트 위에 핑크빛 볼과 귀여움이 강조된 해치 얼굴을 직접 인쇄해 전에 없던 '뷰티해치'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12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화문 마켓' 내에 메디힐과 협업 부스를 조성하고 1.9m 높이의 대형 해치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메디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DDP 디자인스토어에 판매되며, 제품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윈터페스타 등 연말 축제 분위기를 활용한 집중적인 홍보 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향후에도 패션, 라이프스타일,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