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불수능 논란'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뉴스1
2025.12.10 10:17
수정 : 2025.12.10 10:2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로 대입 현장에 혼란을 줬다는 비판을 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승걸 원장이 사임했다.
평가원은 10일 오 원장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평가원은 "금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계기로 출제 전 과정에 대한 검토와 개선안을 마련해, 향후 수능 문제가 안정적으로 출제되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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