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신흥사 대광전 보수…128억 확보

뉴시스       2025.12.10 10:40   수정 : 2025.12.10 10:40기사원문
국비 확보로 문화재 보존·관광 활성화 박차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과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 등 지역 국가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국비 128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시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문화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협력해온 결과다.


주요 반영 사업은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 등이다.

시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사업 등 4건의 국비 9억원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반영은 양산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미래 세대까지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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