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함은정 "1인 2역 도전, 잘할 수 있을까 부담도 돼"
뉴스1
2025.12.10 11:48
수정 : 2025.12.10 11: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첫 번째 남자' 함은정이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이재황, 정찬, 강태흠 PD가 참석했다.
아어 "비주얼적으로 가장 다른 면을 보여주려 했고, 목소리 톤에서도 차이를 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함은정은 극 중 쌍둥이 자매지만 극과 극의 다른 삶을 살게 된 오장미와 마서린 캐릭터를 연기하며 1인 2역을 도전한다. 오장미는 따뜻하고 생활력 넘치는 인물이지만, 마서린은 천방지축 재벌 손녀 캐릭터다.
한편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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