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재생거점 스마트공유센터 개소 등
뉴시스
2025.12.10 13:15
수정 : 2025.12.10 13:15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새마을금고 건물을 매입한 뒤 19억95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앞으로 디지털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주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설공단, 지하도상가 전기·소방시설 특별 안전 점검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하도상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부전몰, 서면몰, 중앙몰, 남포·광복·국제지하도상가, 부산역 지하도상가 등 총 7곳의 전기 및 소방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실태를 살폈다.
특히 공단은 상가 내 점포별로 전열기 등 불필요한 전기제품의 사용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전기 과부하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파악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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