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에게 장학금
뉴시스
2025.12.10 13:49
수정 : 2025.12.10 13:49기사원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10일 교내에서 개교 71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희학 총장이 지난해 개교 70주년에 맞춰 신설한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해외에서 배운 역사·문화·신앙의 경험을 스스로 정리·표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 등 11편을 출품됐고 3개 국가별로 최우수 보고서상 2편, 최우수 유튜브상 3편 등 총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출품된 전 작품은 목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고 목원대 대학본부 1층 멀티비전에서 24시간 상영되고 있다. 영상들은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 홍보와 강의·특강 자료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희학 총장은 "해외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스스로 기획하고 편집해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한 과정이 무엇보다 값진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세계 곳곳을 무대로 삼아 진리·사랑·봉사의 정신을 삶으로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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