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 정부예산 6728억원 확보…역점사업 중점

뉴시스       2025.12.10 13:53   수정 : 2025.12.10 13:53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최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 672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에는 교통 분야의 상습 정체 구간 개선사업과 역점사업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들은 국도 21호선 남동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비롯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지역의 대표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는 그동안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이번 사업 반영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또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오세현 시장은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는 첫발을 내디디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 성과는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SOC 사업의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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