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 일터 '착한피자' 매장 15일 개소

뉴스1       2025.12.10 14:16   수정 : 2025.12.10 14:16기사원문

금천구가 오는 15일 어르신 일터 '착한피자'를 개소한다.(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피자 제조·판매 사업단 '착한피자'를 신설하고 15일 매장을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피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5년 공동체사업단 공모사업'에 금천시니어클럽이 선정돼 69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금천구와 사업 수행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은 사업장 조성, 영업 신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15일 매장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위생 및 안전 교육, 조리 실습 등을 거쳐 피자를 직접 제조하며 매장 운영 및 배달 주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피자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한 수익 창출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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