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완밥식당' 캠페인…취약계층에 쌀 150포 기부
뉴스1
2025.12.10 14:49
수정 : 2025.12.10 14:49기사원문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10일 '잔반 제로, 완밥식당' 환경 캠페인을 통해 모은 쌀 150포(1500㎏)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지난달 KT 광주타워 구내식당에서 진행한 완밥식당 캠페인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고 점심 후 남은 음식 없이 식판을 깨끗이 비운 모습을 인증했다.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쌀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 지역 수해 농가에서 구매한 쌀을 준비하면서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 김형호 상무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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