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7300억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2.10 15:35   수정 : 2025.12.10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대출액을 7300억원까지 늘리는 내용의 '2026년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납부한 부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재원으로 부도 매출채권 대출, 어음·수표 대출, 운영자금 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1만7500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했다.

올해는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900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공제기금 가입과 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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