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생활폐기물 감량·탄소중립 캠페인

뉴시스       2025.12.10 14:58   수정 : 2025.12.10 14:58기사원문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0일 송도자원순환지원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폐기물 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따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과 연계해 탈플라스틱 및 회수체계 고도화 등 시민들의 행동전환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폐기물의 전 과정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 단계부터 폐기물 발생 줄이기 ▲대체용품 사용을 통한 폐기물 배출 최소화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화 확대 ▲탄소중립 이행 행동전환 등을 알릴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겠다”면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도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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