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총학,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서 232장 기증

뉴시스       2025.12.10 15:12   수정 : 2025.12.10 15:12기사원문

[대전=뉴시스] 우송대학교 제31대 늘총학생회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서 232매를 기증했다.(왼쪽부터 혈액원 헌혈개발팀장 유기철, 우송대 이고윤서 부총학생회장·유혜진 홍보국장, 성낙준 혈액원장.(사진=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우송대학교 제31대 늘총학생회가 헌혈증서 232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송대학교 총학생회는 매년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 생명나눔 실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과 11월 열린 단체버스헌혈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172명이 참여했고 이번에 헌혈증서 기부 동참 캠페인을 통해 모은 232장을 지역사회 환자들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기증했다.

우송대 이고윤서 부총학생회장은 "헌혈캠페인 때 모인 우송대인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우송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성낙준 원장은 "지역사회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송대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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