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농협, 삼일복지재단에 소외계층 후원금 등

뉴시스       2025.12.10 15:18   수정 : 2025.12.10 15:18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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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삼일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에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문철 조합장은 "온산농협은 농업인 실익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학성로타리클럽, 남목청소년센터 희망산타 선물비 기탁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인 '희망산타 시즌1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9일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이 변성운 삼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소외계층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온산농협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11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연말 대표 사업이다. 15가정의 청소년을 사전 발굴해 가정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겨울나기를 준비 중이다.

울산학성로타리클럽(회장 안명숙)에서 200만원을 후원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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