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부터 신청까지'…평창군, '찾아가는 허가과' 운영
뉴시스
2025.12.10 15:35
수정 : 2025.12.10 15:35기사원문
군민 불편 해소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허가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허가과'는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농지 전용 허가·산지 전용 허가 등 현장 상담과 토지분할 허가 접수 등 거리상의 이유로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전 인지하지 못한 불법행위를 방지해 군민의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은 허가 대상 여부와 허가 절차에 대해 상담을 통해 문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군민들이 평소 인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허가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현장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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