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 도핑 검사…KBO "110명 전원 음성"
뉴스1
2025.12.10 16:12
수정 : 2025.12.10 16: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6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이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 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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