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AI 전략부 신설…생산적 금융 추진
뉴시스
2025.12.10 16:29
수정 : 2025.12.10 16: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 AI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 AI 생태계 조성 등 3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서류 문자인식(AI-OCR)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코딩 지원)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전사적 AI 전환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AI 기술을 회원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도화, 취약계층 금융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rom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