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희망공간' 지원사업 현판식
뉴시스
2025.12.10 17:17
수정 : 2025.12.10 17:17기사원문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0일 포스코 나눔의집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공간' 지원 사업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의집은 포스코가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해도동 등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과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1%나눔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나눔의집의 지붕과 전기 시설 보수, 노후 간판 및 시트지를 교체해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간판은 포스코의 고해상도 프린팅 강판인 '포스아트'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과의 협업으로 나눔의집 주변에 그늘막과 간이 의자를 설치하면서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의 나눔의집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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