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 가세요" 원주 삼산병원에 택시기사 간이 쉼터 조성
뉴스1
2025.12.10 17:23
수정 : 2025.12.10 17:23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혁신도시에 택시 기사를 위한 간이 쉼터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쉼터는 권역별 택시쉼터를 확충하는 원주시와 이에 호응해 공간을 내어준 삼산병원의 협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내 택시 기사들은 삼산병원 내 전용 주차 공간(5면)과 휴게 공간, 화장실, 편의점, 전기차 충전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신 삼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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