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공인중개사협회와 간담회
뉴스1
2025.12.10 17:26
수정 : 2025.12.10 17:26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부동산 거래시장 상황과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장과 서울 남·북부회장, 자치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으로 거래 건수가 급감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공급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부동산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분들인 만큼 거래 안정화를 위해 힘써달라"며 "서울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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