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 2025’ 호응
파이낸셜뉴스
2025.12.10 21:58
수정 : 2025.12.10 21:58기사원문
해커톤을 통해 임직원 및 MZ세대의 혁신적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미래 고객이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인사이트 확보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미래의 고객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인사이트 확보와 임직원, MZ세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안에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연을 뜻한다.
이 대회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제점과 자체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심의 '임직원 부문(Track 1)', 젊은 세대들의 시각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내외 대학(원)생 부문(Track 2)'으로 나눠 BNK의 미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각 주제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8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문별 상위 5팀을 선정한 후 본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3팀, 총 6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BNK금융그룹 박성욱 전무(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는 "이번 대회는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해커톤 대회로 이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BNK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커톤 대회와 같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다양한 장을 꾸준히 마련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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