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무장애 관광 인프라 강화…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뉴스1
2025.12.11 11:06
수정 : 2025.12.11 11:06기사원문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장애 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의보감촌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사업이 국비 2억5000만 원 등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 약자와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동의보감촌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유형 관광지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군 전체 관광 기반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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