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화성시 해면·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5.12.11 14:21
수정 : 2025.12.11 14:21기사원문
어업인 소득증대 및 자원회복 기대”
[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공단이 위탁받아 추진한 ‘2025년 해면·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연안 및 내수면 수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건강한 수산생태계 조성,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해 해면 주요 수역에 넙치 등 5개 품종 약 288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는 해면·내수면 주요 수역에 5개 품종 수산종자 방류량을 약 345만 마리로 증대하여 시행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해면·내수면 종자 방류로 화성시 해역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조성과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