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재수 해수부 장관 면직안 재가
뉴시스
2025.12.11 17:11
수정 : 2025.12.11 17:1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유엔 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방미했던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의혹 대응에 당당히 임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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