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파이낸셜뉴스       2025.12.12 08:47   수정 : 2025.12.11 20:32기사원문
AI 기반 안전·근무혁신 성과 인정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73개 기관에서 122건의 사례가 출품됐다. 도로공사는 근무혁신 분야로 본선에 올라 최종 9건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AI를 활용해 작업장 안전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인 'AI 경영으로 작업 안전은 Up! 업무부담은 Down! 행복일터는 Start!'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첨단장비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작업환경 구축 △AI 업무비서 도입을 통한 업무 슬림화 △유연한 휴가제도와 조직문화 개선 등 근무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 3대 강국 도약과 행복한 일터 조성 등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한 전사적 근무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AI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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